피플앤스토리, 베트남 웹툰 시장 최상위 석권…"왕의딸로...부동의 1위"

입력 2019-01-30 13:37 수정 2019-01-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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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웹툰전문 사이트 코미콜라에서 1위를 차지한 '왕의딸로 태어났습니다' 서비스 화면.(사진제공=피플앤스토리 )
▲베트남 웹툰전문 사이트 코미콜라에서 1위를 차지한 '왕의딸로 태어났습니다' 서비스 화면.(사진제공=피플앤스토리 )

장르소설 전자책 전문 서비스 업체인 ㈜피플앤스토리는 베트남 전체 1위 웹툰 사이트 코미콜라 웹툰 유료화 서비스 1달간 사이트에 한류 웹툰들이 최상위를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왕의 딸로 태어났다 합니다'는 동시 접속자 25만 명을 기록하며 베트남 웹툰 전체 시장 1위에 올랐다. 이어 아도니스가 3위, 커밍 아웃 노트가 7위를 차지 했다.

'왕의 딸로 태어났다 합니다'는 서비스 오픈 1개월만에 누적 페이지뷰 28만뷰를 기록했고, 아노니스는 오픈 15일 만에 거둔 성과다.

베트남 웹툰 시장 독점 운영사인 피플앤스토리는 현재 한류 웹툰 70종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000종 이상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와 함께 우선적으로 피플앤스토리와 협약을 맺는 한국 콘텐츠 위주로 지난해 말부터 웹툰 서비스업체, 공영 방송사인 VTV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내 불법 콘텐츠 유통 해적 사이트를 차단 사업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 웹툰전문 사이트 코미콜라의 한국 독점사인 피플앤스토리는 현재 한국 웹툰 40여종을 서비스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300여종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합법적 저작권 관리를 위해 코미콜라, 방송사와 협력해 불법 유통 차단 캠페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나아가 피플앤스토리는 한국 IP기반의 드라마 제작을 VTV와 협의 중에 있으며, 지난해 현지 제작 프로덕션과 양해각서(MOU)를 맺기도 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현지 방송사와 영화 제작사와 계약을 맺고 한국 내 원천스토리와 웹툰 6종에 대한 IP 2차 판권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는 "베트남은 최근 들어 한류 게임이나니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는 웹툰과 웹소설 독점 사업자 지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하반기에는 국내 축구게임 등 3종을 베트남 이동통신사와 게임유통사에 제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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