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대전 등 21개 노선 신설ㆍ확대

입력 2019-01-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문조사 결과 86% 만족ㆍ91% 재이용 의사

▲프리미엄 고속버스.(국토교통부)
▲프리미엄 고속버스.(국토교통부)
3월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서울~대전 등 14개 노선에서 신규 투입된다. 서울~세종 등 7개 노선은 최대 18회까지 증회된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이용국민의 편의증진을 위해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삼척, 부산~광주 등 14개 지역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신규 투입하고 기존 서울~마산, 서울~군산, 서울~강릉 등 7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된 고급 차량으로 2016년 11월 25일 운행 개시 이후 현재 25개 노선에 총 154대가 운행 중이다.

국토부는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 투입에 앞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대한 만족도, 신규투입 및 확대 운행되는 21개 노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대해 3319명 중 86%인 2866명이 만족하고 있으며 재이용 의사도 91%로 나타나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신규노선 투입에 대해서는 3324명 중 88%인 2924명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출고시기에 맞춰 설 이후(3월 중)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현재고속업계에서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마일리지 제도와 주중(월∼목) 요금할인(15%)을 시행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11,000
    • +3.22%
    • 이더리움
    • 4,353,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81,000
    • +4.43%
    • 리플
    • 634
    • +4.62%
    • 솔라나
    • 202,500
    • +7.03%
    • 에이다
    • 526
    • +5.62%
    • 이오스
    • 740
    • +8.03%
    • 트론
    • 186
    • +2.76%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5.74%
    • 체인링크
    • 18,590
    • +6.53%
    • 샌드박스
    • 432
    • +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