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무평가] 국토부 3년 연속 '우수' 부처…정부혁신ㆍ소통만족도는 '보통'

입력 2019-01-22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북 인프라 연결ㆍ주거복지 강화ㆍ자율주행차 규제혁신 '우수'

▲국토교통부가 2018년 정부업무평가에서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이 정책소통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연합뉴스 )
▲국토교통부가 2018년 정부업무평가에서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이 정책소통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연합뉴스 )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결과 가장 좋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부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부처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43개 중앙행정기관의 2018년도 업무성과를 일자리ㆍ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소통만족도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이를 기관별로 종합한 것이다.

장관급 기관과 차관급 기관 두 그룹으로 나눠 기관별 등급을 3단계(우수 30%, 보통 50%, 미흡 20%)로 부여한다.

국토부는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 남북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주거급여 부양의무자기준 폐지, 청년ㆍ신혼부부 등에 공공임대주택 17만호 공급 등 생애단계별ㆍ맞춤형 주거복지 강화, 도시재생 뉴딜ㆍ생활사회간접자본(SOC) 등 지역 성장기반 강화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규제혁신에서는 자율주행차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구축ㆍ발표 등이 우수 등급을 받았고 정책소통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이 국정과제 인지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이었다.

다만 정부혁신 부문과 소통만족도, 기타(지시이행) 부문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60,000
    • -0.47%
    • 이더리움
    • 4,270,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3.48%
    • 리플
    • 617
    • +2.32%
    • 솔라나
    • 198,600
    • +2.48%
    • 에이다
    • 528
    • +4.97%
    • 이오스
    • 727
    • +2.11%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1.08%
    • 체인링크
    • 18,620
    • +4.72%
    • 샌드박스
    • 420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