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가수→프로그래머→파리 레스토랑까지 “2018년 하고 싶은 거 다했다”

입력 2018-12-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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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정준영이 알찬 2018년을 보냈음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준영이 출연해 파리에 레스토랑을 열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날 정준영은 “올해에 하고 싶은 거 다 했다. 프로게이머에 프랑스 파리에 레스토랑도 냈다”라며 “레스토랑은 제가 직접 하는 거다. 동업자와 반반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영은 3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10월 파리에 레스토랑 메종드꼬레(MAISON DE COREE)를 열었다. 팝업으로 시작해 내년에는 본격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미슐랭 셰프를 영입하며 더욱 유명세를 탔다고.

정준영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평소 게임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올 1월 배틀그라운드 게임단 ‘콩두 길리슈트’에 입단해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 정준영은 대회에도 출연해 의외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 4’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2013년 10월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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