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발전 분야 외주화 개선 대책, 정부와 함께 마련할 것"

입력 2018-12-19 1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정, '위험의 외주화' 개선 대책 회의…"산업안전보건법' 이번 임시국회서 통과돼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발전 분야 외주화에 대한 개선 대책을 정부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위험의 외주화' 개선 방안 마련 당정 협의회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 의무"라며 "위험한 죽음의 외주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故) 김용균 씨를 비롯한 수 많은 노동자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2인 1조 규정 위반, 사망 신고 지연, 사건 축소 등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평가 기준을 마련해 공공성 및 안전 관리 기준으로 공공기관을 평가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관련 입법에 주력하고, 정부가 지난달 제출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20,000
    • +1.6%
    • 이더리움
    • 4,287,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72,900
    • +5.11%
    • 리플
    • 622
    • +3.84%
    • 솔라나
    • 198,200
    • +6.16%
    • 에이다
    • 510
    • +2%
    • 이오스
    • 712
    • +6.27%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4.05%
    • 체인링크
    • 17,910
    • +4.31%
    • 샌드박스
    • 415
    • +9.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