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유치원 3법, 합의한 만큼 임시국회서 반드시 처리해야"

입력 2018-12-16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개특위서 국민 공감할 수 있는 슬기로운 안 나오길 기대"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시작되는 12월 임시국회에 대해 "유치원 3법 처리를 여야가 합의한 만큼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권미혁 원내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어제 민주당을 포함한 교섭단체 3당은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유치원 3법 처리, 공공 부문 채용 비리 의혹 국정조사 위원회 구성,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처리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 5당 합의로 야 3당의 농성과 손학규·이정미 두 대표의 단식이 풀리게 돼 다행"이라며 "국민의 열망이 높은 유치원 3법 등 처리를 여야가 합의한 만큼 반드시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슬기로운 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임시국회는 민생을 위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합의문에 명시되지 않았지만,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산업 재해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연말까지 한시법인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연장안'을 처리하겠다"며 "민생과 안전을 돌보는 임시국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이투데이 DB, 고이란 기자)
▲국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이투데이 DB, 고이란 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30,000
    • -3.33%
    • 이더리움
    • 3,285,000
    • -4.7%
    • 비트코인 캐시
    • 424,500
    • -6.23%
    • 리플
    • 817
    • -0.61%
    • 솔라나
    • 192,800
    • -6.5%
    • 에이다
    • 470
    • -6.56%
    • 이오스
    • 644
    • -7.74%
    • 트론
    • 206
    • +0%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8.08%
    • 체인링크
    • 14,750
    • -7.12%
    • 샌드박스
    • 332
    • -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