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32억 원 배임 사실 확인

입력 2018-11-29 18:25 수정 2018-11-29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석유화학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구 대표이사 회장이 항소심 선고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기각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앞서 박 회장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유죄로 인정된 총금액은 32억 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0.16%에 해당한다.

박 회장은 2009년 6월 대우건설 매입 손실과 관련해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에 처할 것이라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금호산업 주가가 폭락하기 전에 보유 주식 262만 주를 매각해 100억 원대 손실을 회피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로 기소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7,000
    • -1.41%
    • 이더리움
    • 4,26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59,500
    • -5.39%
    • 리플
    • 615
    • -3%
    • 솔라나
    • 197,300
    • -3.05%
    • 에이다
    • 513
    • -2.29%
    • 이오스
    • 726
    • -2.16%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04%
    • 체인링크
    • 18,090
    • -2.11%
    • 샌드박스
    • 42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