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턱밑서 마감…코스닥 700선 회복

입력 2018-11-27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2100선 턱밑서 장을 마감했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0포인트(0.79%) 오른 2099.4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50억 원, 19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2114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96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비차익거래는 1324억 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1128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날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운수장비(2.91%), 건설업(1.54%), 전기가스업(1.42%), 종이목재(1.25%), 철강금속(1.14%)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음식료업(-0.93%), 의약품(-0.39%), 서비스업(-0.01%)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06%), 삼성전자우(0.73%), LG화학(2.39%), 현대차(6.20%), 포스코(1.88%), 네이버(0.81%)가 올랐으며 SK하이닉스(-0.14%), 셀트리온(-1.04%), SK텔레콤(-0.36%)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31(0.76%) 오른 700.67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5억 원, 286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591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1.23%)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음식료/담배(2.26%), 디지털컨텐츠(1.95%), 인터넷(1.93%) 등이 두드러지게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신라젠(0.27%), CJENM(0.42%), 바이로메드(4.16%), 스튜디오드래곤(4.11%), 코오롱티슈진(3.17%), 펄어비스(0.82%)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73%)와 포스코켐텍(-0.82%), 에이치엘비(-0.45%), 메디톡스(-0.47%)는 하락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46,000
    • -2.42%
    • 이더리움
    • 4,255,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466,100
    • -3.72%
    • 리플
    • 608
    • -3.8%
    • 솔라나
    • 192,100
    • +2.18%
    • 에이다
    • 499
    • -5.49%
    • 이오스
    • 686
    • -6.0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6.33%
    • 체인링크
    • 17,580
    • -4.4%
    • 샌드박스
    • 399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