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日발전기업 벤더등록으로 中企 판로개척 지원

입력 2018-11-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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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MHPS 벤더등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21일 MHPS 벤더등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신규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1일 일본에서 발전분야 글로벌기업인 미쓰비씨히타치파워시스템(MHPS) 2차 벤더등록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더등록 사업은 중부발전이 국내 품질우수기업에 글로벌 발전설비 기업의 벤더등록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사업이다.

최근 3년간 글로벌 기업과 벤더등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GE 파워와 미쓰비씨히타치파워시스템에 우리 기업들을 벤더로 등록시켰다.

올해 6월에는 배관전문 중소기업인 성화산업 등의 벤더등록 지원을 도와 총 120억 원 규모의 발전설비 기자재를 공급하는 수출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품질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영기계 등 15개 중소기업이 MHPS 벤더로 등록될 수 있도록 1대1 형식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MHPS의 밴더로 등록된 이들 기업은 앞으로 거래선 다변화 및 수출 증대로 어려운 사업여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해외 발전설비 전문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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