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명절 앞두고 협력사에 현금 조기 지급

입력 2018-09-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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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
(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이 주요 제조 및 화학 계열사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물품 및 용역대금 1000억 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설, 추석 등 명절마다 대금조기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계열사별로는 한화토탈이 총 243억 원, 한화시스템은 137억 원, ㈜한화/방산은 109억 원, 한화케미칼은 100억 원 등 평소보다 최소 열흘에서 보름정도 앞당겨 현금 지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아름드리 매장 상품판매 활성화를 위해 충남지역 농수산물 가공품의 명절 기간 판매를 지원한다.

먼저, 아름드리 명절세트 브로셔 제작 및 홍보를 지원하며 사전에 당진시, 태안군 품평회를 통해 신규 발굴된 평가 우수 업체에 대해 갤러리아백화점 내 세트 판매를 지원한다. 올 설에는 2억4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추석에는 3억4000만 원의 목표 매출액을 세우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그룹 계열사들은 15개 계열사 34개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14일에는 방위산업 분야 4개사(㈜한화/방산,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한화지상방산)에서 약 13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현충원 성묘 및 환경 미화 활동을 펼친다.

또 한화손해보험은 18일부터 소비자평가단과 함께 하는 ‘함께 한가위, 나눔 잔치’를 진행한다. 지역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밥차 배식, 추석명절음식, 복나눔 키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그 외에도 명절음식 나누기, 다문화음식경연대회 등 명절의 정취를 함께 그리고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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