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 40%대 …'취임 이후 최저치’

입력 2018-09-0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내려갔다.

한국갤럽이 9월 4~6일 전국 성인 1000명에게 국정 지지율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자의 49%가 긍정평가했다. 이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에 비교해 4%포P 상승한 42%로 취임후 최고치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긍정률은 30대가 6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20대 61%, 40대 54%, 60대 이상 39%, 50대는 38%였다.

부정률은 50대가 53%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60대 이상은 49%다. 다음으로 40대 40%, 30대 34%, 20대 29%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지난주보다 1%P 올랐다.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2%로 같았고, 바른미래당 9%,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한국당과 정의당, 평화당의 지지율은 변화가 없었고,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2%P 올랐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35,000
    • +1.48%
    • 이더리움
    • 4,29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72,200
    • +5.57%
    • 리플
    • 621
    • +3.67%
    • 솔라나
    • 198,500
    • +6.32%
    • 에이다
    • 512
    • +3.02%
    • 이오스
    • 710
    • +6.13%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5
    • +6.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5.01%
    • 체인링크
    • 17,890
    • +4.62%
    • 샌드박스
    • 414
    • +9.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