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루윈, 3조7000억 시장 LG이노텍과 공동개발 본격 추진 ↑

입력 2018-08-27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루윈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기업 LG이노텍과 열영상이미지센서를 공동개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27분 현재 트루윈은 전일 대비 290원(3.63%) 오른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이노텍은 열감지 및 영상 처리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열영상카메라모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센서, 모듈 설계, 생산 공정까지 핵심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으로 열영상센서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센서 전문기업 트루윈과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사업을 통해 쌓은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트루윈의 고속 증착, 신소재 가공 등의 기술과 접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성능의 열영상카메라모듈을 개발할 계획이다.

활용가치가 높은 만큼 기존에 특수 산업, 군사용으로만 사용되던 열영상카메라모듈을 자율주행차, 가전, 드론 등으로 시장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Yole Development)에 따르면 글로벌 열화상 카메라 시장은 2018년 33억2500만달러(약 3조7000억원)에서 2022년에는 43억8500만달러(약 4조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86,000
    • -2.61%
    • 이더리움
    • 3,312,000
    • -5.24%
    • 비트코인 캐시
    • 431,100
    • -5.67%
    • 리플
    • 801
    • -2.55%
    • 솔라나
    • 198,000
    • -4.26%
    • 에이다
    • 479
    • -5.34%
    • 이오스
    • 648
    • -6.09%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6.68%
    • 체인링크
    • 15,030
    • -6.82%
    • 샌드박스
    • 341
    • -6.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