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 아들 오시원, 붕어빵 외모 눈길…父 과거 사진보니 '싱크로율 100%'

입력 2018-08-01 07:02 수정 2018-08-01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 아들 오시원이 아버지와 똑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에는 배우 오광록의 아들 오시원이 등장했다.

이날 오시원은 아버지와 외모부터 목소리까지 똑 닮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광록의 과거 사진과 비교된 장면에서는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오시원은 "친구들이 숨만 쉬어도 오광록이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시원은 "예술가로서는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는 존경하지 않는다"라며 "아빠랑 1년 동안 연락을 안 하고 지내는데 제가 일방적으로 안 받고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유치원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초등학교 졸업하는 날 아빠를 처음 봤다. 자기 세계가 강한 분이다"라며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 같다. 서로 떨어져 지내서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광록은 1982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강적들' '기황후' '힐러' '내일 그대와' 영화 '올드보이' '소년, 천국에 가다' '잔혹한 출근' '이태원 살인사건' '오직 그대만' '전국노래자랑' '시선' '울언니' '대립군' '뷰티풀 데이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색깔 있는 조연으로 활약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46,000
    • -1.64%
    • 이더리움
    • 4,80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537,000
    • -1.38%
    • 리플
    • 681
    • +1.64%
    • 솔라나
    • 215,500
    • +4.11%
    • 에이다
    • 589
    • +3.88%
    • 이오스
    • 823
    • +0.7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0.32%
    • 체인링크
    • 20,400
    • +0.64%
    • 샌드박스
    • 464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