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중국 1등 기업들에 장기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를 강력 추천했다.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는 중국 본토와 홍콩 H시장에 상장돼 있는 중국 기업들 가운데 소비재 업종을 대표하는 20개 내외 종목을 선정해 집중 투자한다. 업종별 전략은 새 중국을 이끌 소비재, 정보통신(IT), 헬스케어, 게임 업종이다. 중국 증시 전체에 투자하는 것보다 독점력 있는 소비재 1등주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기본 운용전략과 편입할 종목들의 선택에 대해 자문하면, 하나UBS자산운용이 투자 종목들의 편입 비중을 조정한다. 리서치센터는 효율적 포트폴리오 관리가 가능하도록 계속 지원한다. 또한 환 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관리한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시진핑 2기는 강한 집권력을 바탕으로 양적인 성장보다 공급과 혁신 위주의 정책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 집중도를 높여 강력한 1등 기업들을 육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형 기업들의 경우 U자형 수익 곡선을 그릴 것이란 관측이다.
상품은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1.44%, C클래스는 연 2.04%로 중도 환매수수료는 없다. 단, 집합투자증권은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이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