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국방정신전력원과 학·군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18-06-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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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국방정신전력원이 학군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14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국방정신전력원이 학군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국방정신전력원과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 합동군사대학 전승관에서 학·군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정신전력원은 군인들의 정신 교육을 전담하고 있으며, 새롭게 임관하는 장교와 부사관 등 군인들의 안보관과 정훈 및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정신전력원은 창설 이후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교육체계와 과정을 확대·개편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교육시스템 보급과 안보 공감대 확산, 학·군 교류 협력을 통한 양 기관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신봉섭 대외협력실장, 고시성 대외협력관 및 신상기 대외협력실 팀장, 최성용 입학관리팀 직원이 참석했으며, 국방정신전력원에서는 조형찬 국방정신전력원장, 기획평가실장, 연구개발부장, 교수부장, 행정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조형찬 국방정신전력원장은 "오늘 학·군협약은 상징적인 날이라고 생각한다. 장교·부사관들에게 혜택을 향유하고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자기계발 증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장은 "60만 군인을 통제·관리하는 국방정신전력원은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꼭 필요한 기관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희사이버대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군인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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