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2008 국제 신약개발 CRO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08-04-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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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는 11일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국내 및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온 국외 과학자들을 초빙해 신약개발 지원 서비스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국내 신약개발의 발전을 위해 서울대 수의과대학 BK21 수의과학연구인력양성사업단과 함께 주관해 '합성신약 및 생물의약품의 개발(독성시험, 효력시험, Cell Banking시험, Regulation)'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 프로그램에서 국내 제약사 및 연구소, 바이오 벤처기업 등에서 특히 관심 있어 하는 부분으로 미국 찰스리버사의 비임상(독성시험/효력시험) 및 임상시험, 바이오 의약품 개발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장재진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신뢰 받을 수 있는 생물소재인 실험동물을 오리엔트바이오가 국내 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 생물소재산업에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과학자들이 동물실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서 신뢰성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오리엔트바이오가 글로벌 신약개발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성남 해은비임상시험연구소에서 이제 국제수준의 신약개발 지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신약개발 전반의 약물 탐색부터 비임상수탁시험서비스, 생물학적동등성수탁서비스, 신물질분석사업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리엔트바이오는 세계 최대의 신약개발지원회사인 미국 찰스리버사와 2004년 국내 최초 신약개발 전과정에 대한 기술제휴(CRL DDS(Drug Development Service)를 맺어 2005년부터 예비독성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민간규모 국내 최대의 신약개발지원서비스를 경기도 성남 본사에 3000여평 규모의 시험시설을 완성해 부설 해은비임상시험연구소에서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생물의약품 서비스, 효력시험,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단계에 이르는 신약개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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