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28일 온드라스전 통해 출정식…손흥민 등 최종 엔트리 관심

입력 2018-05-26 11:02 수정 2018-05-26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신태용호가 오는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출정식을 겸한 온두라스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다음 달 1일 오후 8시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마지막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통해 최종 엔트리 23명을 확정한다. 관심은 러시아에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뛸 베스트 11명의 선수이다. 대표팀 에이스인 손흥민(토트넘)과 호흡을 맞춰 투톱에 설 선수로 누가 낙점될지도 관심사다. 손흥민의 파트너로 빠른 돌파능력을 갖춘 황희찬(잘츠부르크), 장신의 김신욱(전북)이 거론된다.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 문선민(인천), 오반석(제주) 등의 활약상도 관전포인트다.

상대방의 날카로운 공격을 방어할 수비진의 스리백 경쟁도 치열하다. 부상으로 낙마한 김민재와 발목 부상으로 이번 평가전에 뛰지 못하는 장현수(TC도쿄)를 대신에 김영권(광저우), 권경원(톈진), 윤영선(성남), 정승현(사간도스), 오반석 등이 경기장을 밟게 된다.

신 감독은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력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26명이다. 이 중 3명이 엔트리에서 탈락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75,000
    • +0.02%
    • 이더리움
    • 3,186,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1.33%
    • 리플
    • 704
    • -1.4%
    • 솔라나
    • 186,000
    • -2.16%
    • 에이다
    • 467
    • +0%
    • 이오스
    • 634
    • +0%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0.74%
    • 체인링크
    • 14,450
    • -0.28%
    • 샌드박스
    • 333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