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비즈니스 기업 디센트레는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뉴욕 힐튼 미드타운(Hilton Midtown)호텔에서 진행되는 ‘컨센서스 2018(Consensus 2018)’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컨센서스 2018 행사는 코인데스크(Coindesk)가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약 3000여 명의 참가자와 주제 발표자 약 130명, 스폰서 기업 약 80개 업체, 그리고 70개국 이상에서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가상화폐(암호화폐) 약 50개 이상, 신규 암호화폐 업체는 약 400~5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센트레는 컨센서스 2018 행사 기간 동안, 자사 홍보 및 포레스팅 프로젝트의 홍보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디센트레가 홍보하는 ‘포레스팅’은 블록체인 SNS 기반의 가상화폐 및 에코시스템을 구성하고, 사용자 환경(UI·UX) 및 사용성을 바탕으로한 프로젝트이다.
디센트레는 이 외에 약 30개 이상의 업체와 미팅이 예정돼 있고, 가급적 많은 글로벌 및 한국 업체와도 홍보 및 교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스톰(Storm) 및 해켄(Hacken), 인터코인(Intercoin), 데이트코인(Datecoin) 등 많은 기업과도 미팅이 예정돼, 한국 진출 및 한국 내 마케팅 협력,투자자 유치, 상호교류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노승욱 디센트레 마케팅 이사는 “한국 마케팅 역량을 미국에 알리는 동시에 많은 글로벌 업체에게 한국시장의 중요성과 긍정적 정보를 교류할 것”이라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리포트를 전달하고, 포레스팅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