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 강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인덱스는 92.7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79.2/1079.4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77.2원) 대비 2.9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0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24달러를, 달러·위안은 6.362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