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인터내셔날, 52주 신고가…화장품사업 300% 성장

입력 2018-04-12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부문의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보다 6.88%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화장품 사업 매출액 추정치는 약 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하면서 영업이익률 15%를 상회, 60억원 이상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부문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의 올해 영업이익 기여도는 46.2%에 달할 전망”이라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익 구조가 패션 회사에서 화장품 회사로 완전히 탈바꿈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최근 보고서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새로운 캐쉬카우로 떠오르는 색조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판매 수혜가 예상된다”며 “면세점과 광고모델인 송지효 효과에 힘입어 3월 한 달간 매출액 131억원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67,000
    • -0.17%
    • 이더리움
    • 3,26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46%
    • 리플
    • 716
    • -0.14%
    • 솔라나
    • 192,500
    • -0.1%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65%
    • 체인링크
    • 15,290
    • +1.59%
    • 샌드박스
    • 341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