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성폭행 주장 女에 '손해배상 청구+무고·명예훼손 고소'…"김흥국, 조만간 무혐의 나올 것"

입력 2018-03-23 1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들이대닷컴)
(사진제공=들이대닷컴)

가수 김흥국 측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낸 데 이어 무고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23일 YTN Star에 따르면 김흥국 측은 "A씨에 대한 무고죄와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26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씨가 검찰에 고소장 제출한 것을 확인했다"며 "김흥국에 대한 무혐의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김흥국 측은 20일 "향후 각종 행사와 사업 플랜이 있었는데 이번 일로 많은 타격을 입었다"며 A씨를 상대로 2억 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A씨는 21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을 통해 강간·준강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흥국을 고소했다.

두 사람은 성폭행 의혹을 두고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흥국은 "성폭행은 없었으며 A씨가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A씨는 "김흥국이 내 팔을 잡고 호텔로 들어가는 장면이 CCTV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 경제·시장 어디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격변...기업 ‘선택과 집중’ 전략
  • 단독 지적측량 수수료 '꿀꺽'…LX, 횡령 직원 파면·경찰 고발
  • 탈선 사고 하루 만에…동대구역~경주역 구간 KTX 첫차부터 정상 운행 중
  • '최강야구' 신인, 정현수의 7K 행진…버거웠던 프로서 경기 지배
  • 제품 인증에 허덕…“비용만 수천만 원” [中企, 인증의 두 얼굴①]
  • "겁도 많이 났다"…'숙취운전' 장원삼, '최강야구' 자진 하차 언급
  • 두바이 초콜릿이 쏘아올린 트렌드…'피스타치오 디저트' 맛집을 찾아라! [솔드아웃]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9 10: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19,000
    • -1.92%
    • 이더리움
    • 3,645,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65,000
    • -2.45%
    • 리플
    • 784
    • -0.63%
    • 솔라나
    • 198,000
    • -0.05%
    • 에이다
    • 465
    • -0.85%
    • 이오스
    • 682
    • -2.29%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550
    • -1.51%
    • 체인링크
    • 13,980
    • -1.27%
    • 샌드박스
    • 350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