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헬스] “공기청정기야, 너만 믿는다” “주인님이 똑똑하게 쓰셔야죠”

입력 2018-03-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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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헬스] “공기청정기야, 너만 믿는다” “주인님이 똑똑하게 쓰셔야죠”


미세먼지 극성에 믿을 건 공기청정기 뿐?
요즘 필수 가전제품이 되다시피한 공기청정기.
올바르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공기청정기, 똑똑하게 쓰는 법입니다.


공기청정기 용량이 적당한 지 확인하세요

공기청정기 처리용량은 면적 대비 1.5배가 적당합니다.
6~7평대 거실에서 사용하려면 10평대의 용량이 필요한 셈이죠. 또 대용량 제품을 한 대 놓는 것보다 공간마다 여러 대를 두는 게 효과적입니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땐 창문을 닫아주세요

기본적으로 공기청정기는 창문을 닫고 사용하는 게 맞습니다.
간혹 오염된 집안 공기를 빠르게 환기한다며 창문을 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나 창문을 열고 틀어놓으면 외부의 나쁜 공기까지 실내로 빨아들이게 됩니다.


한 곳에 두는 것보다 이동시켜 주세요

공기청정기는 한 곳에 붙박이로 두는 것보다 거실에서 방 등으로 옮겨가며 가동시키는 게 바람직합니다.
한 자리에서 3~4시간 작동 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크죠.


흡입방향은 가급적 전제제품을 향하도록 하세요

공기청정기는 벽이나 가구에서 50㎝ 이상 떨어트려 놓아야 공기의 대류작용이 원활해집니다. 또 흡입구는 TV나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향해 놓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는 전류가 흐르는 전자제품 주위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요리할 때나 집안청소 땐 잠시 꺼주세요

요리할 때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건강에 좋지 않은 물질이 나와 집안 공기 오염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이 때 공기청정기를 틀면 연기나 기름이 필터에 붙어 효과가 떨어지거나 수명이 짧아지죠. 마찬가지로 청소하면서 먼지가 많이 날리는 경우도 꺼 두어야 합니다.


필터 교체, 청소 등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세요

주기적인 공기청정기 관리는 기본이죠. 보통 6개월~1년인 교체주기에 따라 필터를 바꿔주고 2개월에 한 번씩 제조사 권장방법에 따라 청소하도록 합니다.
오염 감지센서는 면봉이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자주 닦아주고 물청소를 한 후에는 반드시 잘 말려주세요.


가습기는 NO, 새집에선 환기 후 사용하세요

이 외에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 가습기를 함께 틀어놓는 건 삼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헤파필터가 습기에 약한 종이재질이기 때문이죠.
신축 건물이나 인테리어 공사 직후에는 환기를 통해 유해물질을 어느 정도 제거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집 공기 지킴이 공기청정기
똑똑하게 쓰고 건강도 지키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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