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출범…혁신도시 시즌2 본격화

입력 2018-0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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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혁신도시별 발전테마를 담은 종합발전계획 발표 예정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의 첫발을 뗀다.

국토부는 혁신도시 시즌2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혁신도시 발전추진단을 출범한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 시작된 혁신도시 시즌1은 공공기관 이전을 목표로 했다면 시즌2는 지역과 이전 공공기관이 중심이 되고 중앙정부가 뒷받침해 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있던 ‘공공기관지방이전추단’은 추진단 명칭 변경과 함께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조직으로 개편된다.

조직은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부단장(고공단 ‘나’급) 직할로 정책총괄과, 계획과, 산업과, 지원국장(고공단 ‘나’급) 아래 지원정책과, 상생발전과, 대외협력과 등 6개과, 총 34명 규모로 구성된다.

정책총괄과와 지원정책과는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을 총괄하고 혁신도시 정주인프라 개선사업을 담당한다. 산업과는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상생발전과는 지역생활권 내 상생발전 및 협력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2월 초 세종시에서 열린 균형발전 비전과 선포식을 통해 발표한 혁신도시 시즌2 업무에 맞춰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라며 “올해 6월까지 시ㆍ도별 발전계획을 수렴하고, 10월까지는 혁신도시별 발전테마를 담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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