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30억원 대북송금' 허위사실 유포자 형사 고소

입력 2018-01-04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은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4일 밝혔다.

문제가 되는 허위 글은 지난 2일 ‘[단독]우리은행 30억 원 대북송금 정황 드러나’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게시물 삭제 신청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글 유포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유언비어 확산으로 기업평판과 기업가치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형사고소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경찰 수사를 통해 밝혀진 유포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책임을 지게 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유언비어 등으로 기업가치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직구 ‘어린이 장화’서 기준치 최대 680배 발암물질 검출
  • 국적 논란 누른 라인야후 사태…'매각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 단독 재무 경고등 들어온 SGC이앤씨, 임원 급여 삭감하고 팀장급 수당 지급정지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테슬라, 6%대 폭등
  • 남원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환자 무더기 발생…210여 명 증상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13: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39,000
    • -2.67%
    • 이더리움
    • 4,571,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512,500
    • -2.47%
    • 리플
    • 650
    • -3.85%
    • 솔라나
    • 193,700
    • -7.14%
    • 에이다
    • 556
    • -3.97%
    • 이오스
    • 780
    • -3.23%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6.3%
    • 체인링크
    • 18,890
    • -5.36%
    • 샌드박스
    • 432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