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원, 헤어진 여친에게 2만 원만 빌려달라…“가장 찌질했던 순간”

입력 2017-12-21 0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원(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박원(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가수 박원이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누가 내 귀에 꿀 발랐어요?’ 특집에 출연한 박원이 가장 찌질했던 과거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박원은 “옛날에 지갑을 잃어버렸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에 가야 하는데 돈이 없더라. 그때는 스마트 폰이 없던 시절이었다”라며 “유일하게 전 여자친구의 번호만 기억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원은 “공중전화에 누가 남겨둔 50원으로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해 2만 원만 빌려달라고 했다”라며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2만 원을 주고 갔다. 집에 가서 바로 계좌 이체해줬다”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신이 몰랐던 '미쉐린 별점'의 그늘(?) [이슈크래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19,000
    • +0.46%
    • 이더리움
    • 3,194,000
    • -3.15%
    • 비트코인 캐시
    • 427,600
    • +0.09%
    • 리플
    • 716
    • -11.28%
    • 솔라나
    • 189,100
    • -2.22%
    • 에이다
    • 461
    • -2.74%
    • 이오스
    • 629
    • -1.8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0.08%
    • 체인링크
    • 14,460
    • -2.36%
    • 샌드박스
    • 33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