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호영, ‘넘치는 끼’ 때 잘못 타고나…“10년 전 세바퀴 통편집”

입력 2017-12-13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호영(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김호영(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10년 전 예능활동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호영이 자신의 끼에 비해 지명도가 없는 것에 대해 “때를 잘못 타고 태어난 거 같다”라고 진단했다.

이날 김호영은 “10년 전에 예능 많이 나갔다. 세바퀴에도 나간 적이 있다”라며 “현장에서 분위기가 좋은데 다 편집이었다. 의욕이 너무 충만했다. 안 한 게 없다. 너무 부담스러웠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영은 “드라마도 한 적 있다. MBC로 태왕사신기 아역을 했다. 배용준 씨 라이벌인 윤태영 씨 아역을 했다”라며 “당시 드라마가 잘되서 저도 잘 될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이미지보다 목소리 톤도 높고 덩치도 작으니 안 맞으셨나 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드라마 ‘보이스’에 염산 테러범으로 나왔었다. 그 후에 미스틱에서 러브콜 왔다”라며 “배우로서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예능 기질을 펼치니 싫으셨나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99,000
    • -1.45%
    • 이더리움
    • 4,247,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54,800
    • -5.55%
    • 리플
    • 609
    • -4.69%
    • 솔라나
    • 195,300
    • -3.56%
    • 에이다
    • 508
    • -4.15%
    • 이오스
    • 721
    • -2.57%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4.69%
    • 체인링크
    • 17,920
    • -3.71%
    • 샌드박스
    • 417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