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도시부문 좋은 일자리 모색 토론회 개최

입력 2017-12-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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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행정학회, 한국벤처창업학회는 6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주택·도시부문 좋은 일자리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세션1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창원 한성대 교수와 단국대 박용성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일자리 창출 및 정책연계방안’발표에서 공공부문이 고용-산업-교육-노동 연계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4차산업 혁명의 새로운 일자리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노동시장의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션2 '사회적 경제 주체 육성 및 협력방안'에서는 남철관 나눔과 미래 주거사업국장이 '주택도시 부문 사회적 경제 주체 협력방안'을 발표했다. 남 국장은 공공기관의 여러 일자리사업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새정부 도시재생뉴딜과 일자리 정책에서 임대주택 관리·수선, 마을관리, 지역재생활동, 사회주택 등 사회적 경제주체의 향후 역할과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개회사를 맡은 박상우 LH 사장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서 주택 도시 분야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 분야 정책집행 기관인 LH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을 LH 일자리 청사진인 'Good Job Plan'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H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 중 사회적 경제주체의 육성·협력 방안에 대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 박 사장의 새해 첫 행보로 '사회적경제 주체와 동행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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