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제30회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 개최

입력 2017-11-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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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7일 동일본건설업보증과 ‘제30회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사진=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7일 동일본건설업보증과 ‘제30회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사진=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7일 동일본건설업보증과 ‘제30회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일 건설보증기관 협력회의는 두 나라의 건설환경과 건설금융 및 보증제도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이해를 목적으로 지난 1988년 이후 매년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 건설산업내 수주불안 및 노동력 감소 등에 따른 기업 건전성 심사방안과 한국의 도시재생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신규보증수요 창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헌준 기획상무는 환영사에서 “일본의 대표보증회사인 동일본건설업보증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양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보증기관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정보 전달과 의견 교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타카하시 토루 동일본건설업보증 전무이사는 “한국 최고의 건설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 방문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공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두 기관이 이번 회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동일본건설업보증은 공공공사의 계약보증, 전불금(공사선수금) 보증 및 PFI 금융보증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매년 45조원 이상의 보증을 공급하는 일본 최대의 건설보증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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