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지스타 2017서 ‘피파온라인4’ 등 신작 9종 공개

입력 2017-11-07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헌 넥슨 부사장인 '지스타2017'에서 선보일 신작 라인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인 '지스타2017'에서 선보일 신작 라인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넥슨이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 출품할 신규 타이틀 9종을 공개했다.

넥슨은 7일 서울 역삼동 넥슨 아레나에서 ‘지스타 2017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스 콘셉트와 출품작을 선보였다.

올해 지스타 2017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넥슨은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메인 테마로 잡았다. 넥슨은 최대한 많은 인원이 동시에 시연을 즐길 수 있도록 300부스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했다. 넥슨은 PC온라인게임 5종과 모바일 게임 4종을 소개했다.

우선 PC온라인 출품작으로는 최근 출시 일정을 공개한 ‘피파 온라인4’가 있다. 실제 축구경기를 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특징이며 내달 첫 번째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또 다양한 차종의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 캐주얼 그래픽과 빠른 전투가 특징인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로봇 FPS게임 ‘타이탄폴 온라인’ 등을 선보인다.

모바일 게임은 수집형 RPG ‘오버히트’가 총 118대 기기를 바탕으로 시연대를 마련했으며 샌드박스 MMORPG ‘야생의 땅:듀랑고’,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 ‘마비노기 모바일’ 등을 공개했다.

지스타2017 현장에서는 넥슨관 양 측면에 총 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와 스트리머가 직접 참여해 신작 리뷰, 유저와의 실시간 대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을 찾지 못한 유저들이 신작 게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넥슨 게임을 사랑하는 이들이 새로운 게임을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며 “지스타2017 기간 동안 넥슨이 준비한 게임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49,000
    • +1.43%
    • 이더리움
    • 4,807,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1.58%
    • 리플
    • 667
    • -0.15%
    • 솔라나
    • 204,100
    • +2.31%
    • 에이다
    • 543
    • -0.37%
    • 이오스
    • 803
    • +0.5%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97%
    • 체인링크
    • 19,550
    • +1.72%
    • 샌드박스
    • 457
    • -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