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낚시 초보 홍수현 등장에 "살아있는 짐이구나" 독설

입력 2017-10-20 08:07 수정 2017-10-20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방송 캡쳐)
(출처=채널A 방송 캡쳐)

'도시어부' 홍수현이 이경규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현은 19일 밤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했다.

이날 홍수현은 '도시어부' 멤버들과 만나기 위해 왕포로 향했고, 선착장에서 그들을 기다렸다.

홍수현을 본 뒤 이덕화는 "너 여기 어떻게 왔냐. 예고라도 해주지"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마닷은 그토록 기다려왔던 여배우 게스트 등장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경규는 '낚시 초보' 홍수현에게 "살아있는 짐이구나"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낚싯배에 올라서도 이경규식 스타르타 교육은 계속됐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친절하게 낚싯대 잡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홍수현에게 훈수를 뒀다.

호통에 가까운 가르침에 마닷은 조마조마한 표정을 지으며, "형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홍수현은 이경규의 구박(?)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낚싯대를 잡았다.

이후 홍수현은 완벽한 릴링(릴을 감는 것)을 선보이며, 조기뿐 만 아니라 민어 낚시에도 성공했다.

이를 지켜본 이덕화는 "홍수현 수덕이 이경규보다 위다"라고 칭찬했고 이경규는 "어복이 다 홍수현에게 갔다"라며 투덜거렸다.

멤버들은 각자 잡은 고기의 무게를 쟀고, 이덕화는 2.5kg, 마이크로닷 1.5kg, 홍수현 1kg, 이경규 700g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홍수현과 멤버들은 숙소로 들어와 각자 잡은 물고기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부레, 조기 등이 한상 가득 올라왔고, 홍수현은 스스로 잡은 뒤 만든 생선 요리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1: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31,000
    • +0.43%
    • 이더리움
    • 3,20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8,600
    • +1.88%
    • 리플
    • 707
    • -2.08%
    • 솔라나
    • 186,500
    • -2.25%
    • 에이다
    • 469
    • +0.21%
    • 이오스
    • 636
    • +0.16%
    • 트론
    • 213
    • +2.9%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0.08%
    • 체인링크
    • 14,580
    • +0.97%
    • 샌드박스
    • 336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