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에 "How Much" 조롱조 제스처 취한 매튜 '상벌위행'…심판에 얼마 건넸냐 VS 패널티킥 실패할 것, 진실은?

입력 2017-10-13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스포티비 )
(출처=스포티비 )

이동국(38·전북현대)에게 경기 중 '돈을 세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물의를 빚은 외국인 선수 매튜 저먼(28·수원 삼성)이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매튜를 연맹 상벌위에 넘겼다고 밝혔다. 상벌위는 13일 오후 2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매튜는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매튜는 1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3분 이동국이 장호익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자 홧김에 엄지와 검지를 비비는 조롱조의 동작을 취했다. 당시 매튜는 이동국에게 페널티킥을 실패할 것이라는 의미였다고 해명했다.

경기 후 이동국은 믹스트존에서 "매튜가 '얼마냐(How much)'고 하더라. 나도 그냥 '저리 가라'고 한마디 했다"고 말했다. 최강희 전복 감독 역시 경기가 끝난 뒤 선수 대기실로 퇴장하는 과정에서 수원 팬들과 고성을 주고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북은 이동국의 페널티킥이 성공하면서 1-1로 비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21,000
    • +0.59%
    • 이더리움
    • 3,21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1.7%
    • 리플
    • 706
    • -1.81%
    • 솔라나
    • 186,600
    • -2.1%
    • 에이다
    • 469
    • +0.43%
    • 이오스
    • 636
    • +0.32%
    • 트론
    • 213
    • +2.9%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5%
    • 체인링크
    • 14,550
    • +0.83%
    • 샌드박스
    • 335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