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 학창시절 정상훈 싫어해…“동아리 가입도 반대해”

입력 2017-10-09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상훈(왼), 김생민(사진제공=JTBC)
▲정상훈(왼), 김생민(사진제공=JTBC)

김생민이 과거 정상훈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상훈과 김생민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정상훈은 “대학 때 개그 동아리 선후배로 처음 만났다”라고 밝히며 “그때 동아리 선배였던 정성화와 송은이는 합격을 줬는데 김생민만 나를 반대했다. 형이 왜 날 싫어할까 고민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생민은 “상훈이는 나의 개그 소신에 어긋나는 후배였다”라며 스튜디오에서 당시 개인기를 재연하는 정상훈을 향해 “저러고도 반성을 안 하더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김생민은 “정상훈은 늘 도와주고 싶었던 후배다. 이제는 상상 초월로 성공해 내 수입을 뛰어넘었다”라며 “솔직히 배가 아프다. 상훈이가 먹고 살 수 있게 해 달랬지. 이렇게까지 잘 되게 해 달랬냐”라고 신동엽에게 호소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생민과 정상훈의 우정이 담긴 ‘냉장고를 부탁해’는 9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2,000
    • +0.36%
    • 이더리움
    • 3,202,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1.42%
    • 리플
    • 706
    • -2.22%
    • 솔라나
    • 186,500
    • -2.15%
    • 에이다
    • 469
    • +0.21%
    • 이오스
    • 636
    • +0.47%
    • 트론
    • 212
    • +1.92%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0.33%
    • 체인링크
    • 14,520
    • +0.48%
    • 샌드박스
    • 335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