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바이아웃 금액이 무려?

입력 2017-07-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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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C 바르셀로나 트위터)
(출처=FC 바르셀로나 트위터)

리오넬 메시(30)가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맺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6월 30일까지 메시와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정확한 계약 조건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식 계약은 메시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훈련에 돌아오면 이뤄질 예정이다. 당초 메시의 계약은 내년까지였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1년 옵션이 추가돼 계약 기간은 최장 2022년까지며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 금액이 3억 유로(약 391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0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쳐 2004-2005 시즌 성인 무대에서 뛰게 된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간판 스타이자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4차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8차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또 메시는 583경기에서 507골을 터뜨리며 프리메라리가 최다 득점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메시는 오랜 연인이자 동거녀 안토넬라 로쿠소와 지난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려 현재 신혼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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