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물 만난 증권株, 2400선 앞두고 신고가 랠리

입력 2017-07-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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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주들이 코스피지수의 2400선 탈환을 앞두고 동반 수혜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투자증권은 전장 대비 5.59% 오른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진투자증권(3.79%), 미래에셋대우(3.65%), KTB투자증권(3.64%), 한화투자증권(3.25%), 메리츠종금증권(2.81%), 유안타증권(2.73%), 동부증권(2.58%), 골든브릿지증권(2.25%), 미래에셋대우우(2.24%), NH투자증권(2.05%) 등 대부분 오름세다.

이날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은 한화투자증권, 신영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우선주, 삼성증권, KTB투자증권, 교보증권 등이다.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KODEX 증권 상장지수펀드(ETF)도 전거래일 대비 2.35% 오르고 있다.

증권주들의 동반 랠리에는 최근 증시 호조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 및 2분기 증권사 실적 호조 등이 주효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현재 전거래일 대비 0.04% 내린 2393.47을 기록하고 있다. 2400선 재돌파를 계속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18억 원, 개인은 61억 원어치를 담고 있다. 외국인은 27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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