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간편송금 핀테크 기업 ‘토스’와 업무제휴 체결

입력 2017-06-09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간편 송금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핀테크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MOU를 통해 간편 송금 서비스를 포함한 고객친화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없이 현금을 이체할 수 있는 간편 송금서비스 앱 토스를 개발ㆍ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토스는 지난 5월 국제표준 정보보호인증(ISO 27001)을 받아 정보보안 관리체계도 검증됐다. 이 서비스는 다운로드 800만 건, 누적 송금액 5조 원을 돌파하며 금융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김봉수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의 금융사업에서의 오랜 노하우와 토스의 핀테크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MOU가 양사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107,000
    • +4.37%
    • 이더리움
    • 4,432,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16.29%
    • 리플
    • 840
    • +9.52%
    • 솔라나
    • 293,900
    • +6.18%
    • 에이다
    • 855
    • +39.71%
    • 이오스
    • 825
    • +25.76%
    • 트론
    • 228
    • +1.79%
    • 스텔라루멘
    • 154
    • +9.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00
    • +16.31%
    • 체인링크
    • 20,170
    • +7%
    • 샌드박스
    • 411
    • +1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