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태양금속, 회계장부 열람요청 등 추가소송…경영권분쟁에 ↑

입력 2017-06-07 13:33 수정 2017-06-08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금속이 상승세다. 개인투자자로부터 회계장부 열람요청 등의 추가 소송에 휘말리며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1시 33분 현재 태양금속은 전일 대비 140원(4.85%)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금속 2대 주주 노회현씨는 지난 4월 회계장부 열람을 목적으로 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노씨는 지난 4월 초 자산 재평가 요청과 소액 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건을 담은 소송을 태양금속에 제기한 바 있다.

노씨는 추가 소송에서 태양금속 측이 의도적으로 회계장부 상 실적을 누락해 주가상승 여력을 억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씨는 "계장부 상 실적보고서에 누락된 원가율 개선에 따른 정확한 이익의 증가분 및 해외법인별 상세한 실적내역, 각종 세금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하기의 장부 열람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노씨는 회사의 투명한 회계장부 관리를 위해 소액주주들과 공동으로 사외이사 선임까지 신청한 상태다. 노씨는 꾸준히 태양금속의 지분을 늘려 이달 2일 6.9%까지 확보한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25,000
    • -1.64%
    • 이더리움
    • 4,255,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5.34%
    • 리플
    • 613
    • -3.16%
    • 솔라나
    • 197,000
    • -2.76%
    • 에이다
    • 514
    • -2.28%
    • 이오스
    • 728
    • -2.02%
    • 트론
    • 180
    • -3.23%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85%
    • 체인링크
    • 18,030
    • -2.44%
    • 샌드박스
    • 423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