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노 전 대통령이 이루려한 반칙·특권없는 사회 만들 것”

입력 2017-05-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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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추모한다”며 “여전히 노 전 대통령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이 이루려 했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지역차별이 없는 사회가 아직도 요원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득격차, 지역격차, 성별격차, 세대격차 등 우리사회의 격차가 국민의 삶을 지치게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의당도 우리 사회 모든 부조리 타파와 격차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거치면서 민생이 파탄되고 국격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은 상태에서 이제 대한민국은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힘차게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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