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순서가 바뀐 뒤 마이크를 잡은 고연호 의원은 후보자들의 정견발표 시간을 3분으로 고지하면서 이를 어길 경우 마이크를 끄고 당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 경고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고위원 후보자로 처음 마이크를 잡은 박주원 후보가 3분을 넘겼음에도 마이크는 꺼지지 않았고, 고 의원은 “선관위 차원에서 경고조치하겠다”고 한 뒤 곧장 “최고위원에...
그는 “저는 많이 부족하다. 대표도, 대선 후보도 한 적이 없지만 의원들과 위원장들, 당직자 여러분 얘기를 다 듣고 소통해서 반드시 당을 살려내겠다”며 “국민의당 새판짜기에 함께 해달라”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정견발표 사회를 본 고연호 의원은 이 의원에 대해 “국민의당의 사이다, 국민의당의 신데렐라”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추모한다”며 “여전히 노 전 대통령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이 이루려 했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지역차별이 없는 사회가 아직도 요원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득격차, 지역격차, 성별격차, 세대격차 등 우리사회의 격차가 국민의...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23일 당무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견수렴을 충분히 한 다음 8월에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대위 구성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중앙위원회를 열고 확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오늘 당무위에서 중앙위 명부를 확정하고 중앙위 소집을 의결했다”며 “25일 중앙위 폐회 직후 당무위를 다시 소집해 중앙위...
한편 국민의당은 “청와대의 4대강 관련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청와대의 정책지시 내용 아닌 형식을 문제삼았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청와대는 대통령 업무를 보좌하는 기구지 각 정부부처에 업무를 지시하는 상급기관이 아니다”라며 “정부부처별 인사에서 정책까지 만기친람으로 챙기고 있는 청와대 운영방식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고 대변인은 “최명길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초선 의원이며 김수민 의원은 30대의 여성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개혁입법과 협치를 위한 원내활동을 잘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길 의원은 김종인계로 분류된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그는 국민의당에 공식입당한 뒤 대선에서 안철수 전...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가 취업지원 원서에 귀걸이를 한 사진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취업 따윈 신경 쓰지 않고 평생 특권만을 누린 사람들만 모인 금수저 캠프인가"라고 질타했다.
장진영 대변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 음주 교통사고 은폐 의혹에 대해 "사고 관련자가 대통령의 사돈이었기 때문에 그 보고서는...
공세 중단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의혹 검증을 그만하자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반민주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검증을 외면하는 오만함 대신 솔직하게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이 대선 후보로서의 당연한 의무”라며 “문 전 대표는 솔직하게 본인이 나서서 의혹을 직접 해명하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도 논평에서 “무엇보다 우선인 것은 9명의 미수습자 유해를 찾아내는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세월호 침몰의 실체적 진실도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세월호 유가족이 되고 싶다는 미수습자 가족들의 슬픔은 감히 헤아릴 수 없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바란다”고...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박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을 철저하게 무시했다”며 “특검 수사와 헌재 심판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황당하기 짝이 없는 태도”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선에서 마지막까지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게 대통령이기 이전에 국민으로서의 도리”라며 “최소한의 품격과...
고연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부회장이 오늘 새벽 구속되자 벌써부터 경제위축, 국민피해 운운하는 언론플레이가 시작됐다” 며 “총수가 구속되면 기업이 마비되고 국가경제가 마비된다는 지난 수십년간 반복된 낡은 레퍼토리”라고 했다.
그는 “‘글로벌 존재감 상실’, ‘기업할 의지가 나지 않는다’는 등 극단적인 표현까지 나왔다”며 “우리나라...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은 2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원은 18만여명으로 그 수가 계속 늘고 있고, 지난 6개월간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며 “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한 당원들이 있다는 얘기는 민주당에서 이중당적을 조장하는 것이거나 거짓말”이라고 단언했다.
앞서 안규백 민주당 사무총장은 일부 언론에 “지난 하반기부터 수도권과 호남을 중심으로 복당...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은 17일 논평을 통해 “반 전 총장이 선영 묘소에서 퇴주잔을 마셔버림으로서 전통관례를 무시하는 듯 한 돌출행동을 했다”며 “한국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관례를 몰랐다는 것에 강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고 대변인은 이어 “비상한 탄핵정국에서 반 총장은 어설픈 대선 행보로 국민적 반감을 사기보다는, 국가적...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반 전 총장의 귀국 기자회견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철저한 검증으로 국민을 납득시켜야만 반 전 총장의 정치여정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반 총장의 ‘국민대통합’ 메시지에 대해선 “말이야 맞는 말이며 정치권이 추구해야 할 목표”라면서도 “말은 말일 뿐이다. 정치인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국민의당 고연호 수석대변인 직무대행은 브리핑을 통해 “아베 총리의 발표에 발언자 이름만 황교안으로 바꾼 것은 아닌지 눈을 의심할 정도의 발언”이라면서 “국민에게 위안부 발언을 말라는 황교안 권한대행은 일본의 총리대신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돈 몇 푼에 역사를 팔아먹은 위안부 협정으로 인해 외교부는 아베총리의 10억엔 발언에도 꿀먹은...
국민의당 고연호 수석 대변인 직무대행도 현안 논평에서 “박 대통령의 또 다른 거짓과 위선”이라면서 “최고 책임자 대통령이 3년 반 만에 내놓은 이유가 ‘서류만 봤다’라는 것에 동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주장한 내용을 짜깁기하고, 그마저도 앞뒤가 안 맞는 박 대통령의 헌재 소명은 거짓이 또 다른 거짓을 부르듯 하다”면서 “기만과...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늘 밝힌 '탄핵사유 없다', '세월호 7시간은 생명권과 관계없다' 는 등의 궤변은 귀를 의심할 정도의 후안무치"라면서 "국가가 이지경이 돼도 박 대통령은 국민을 벼랑 끝으로 몰아 위기에 처하게 하면서 자신의 안위만을 탐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일국의 대통령이 가진...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탄핵이라는 역사적 소명에 친박이든 비박이든 동참해 최소한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의무를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국정농단 사태를 초래한 새누리당이 엄중한 역사적 순간에 자신들의 이해를 도모하며 촛불민심을 왜곡하는 것은 역사의 심판대에 설 것”이라며 “즉각 비박과 대통령의 잘못된...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도 “우리 당은 특검을 성사시켜 백 씨 사망에 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여당은 야권의 의혹제기에 대해 ‘정치공세’라고 비판하면서 이를 차단하는 한편, 국감에 집중할 것을 주장할 방침이다.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야당은 해마다 국감을 진행하면서 정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