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경기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견본주택 성황

입력 2007-12-09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림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14번지 외 19필지에 짓는 친환경 아파트‘태전동 우림필유’의 견본주택 개관행사에 많은 내방객이 모였다.

우림건설에 따르면 8일 토요일 견본주택 개관식에 앞서 가족단위 내방객이 몰려와 견본주택 앞까지 200M가 넘는 행렬이 형성되었고 주말 동안 약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우림건설 측은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 견본주택 개관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와 큰 성황을 이룬 것은, 광주시가 2001년 이후 6년 동안 사업승인이 없다가 아파트 건립에 대한 사업승인을 내준 첫 번째 사업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는 지하2층, 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공급면적 기준 109㎡(63가구), 129㎡(335가구), 155㎡(67가구), 175㎡(2가구), 211㎡(6가구), 234㎡(2가구) 총 475가구를 공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0만~1100만원 선이다. 분양가의 40%를 이자후불제로 대출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강남과 분당이 인접해 있으면서 서울권 생활이 가능하지만 청정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친환경 도시로도 손색이 없어 강남대체 신도시로써 매번 부각되는 지역이다. 특히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가 들어서는 태전동 일대는 광주시 동남부 주거중심축에 위치해 향후 개발가치가 기대되는 알짜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먼저 2011년 개통 예정인 성남 ~ 여주 간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와 분당 이매동을 거쳐 삼동~광주~곤지암~이천~여주로 이어진다. 따라서 성남 ~ 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판교와 분당신도시 주거축과 연결돼 사실상 판교•분당 생활권이라 볼 수 있어, 광주를 중심으로 수도권 신흥 주거벨트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61.3km)는 각 공구별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개통된다. 성남 여수동부터 이천 장호원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는 광주시 태전동과 초월읍, 실촌읍 등을 관통해 광주 전역을 서울-분당 생활권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림건설 김종욱 상무는 “태전동 우림필유는 2001년 이후 6년만에 사업승인을 받아 광주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주거지역이 태전동 일대에 분양하는 아파트로, 이 일대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광주시내 노후화된 기존 아파트의 평균 평당가격이 1,200만원인 것과 비교해 광주시 최고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태전동 우림필유’의 평당가격은 1,000 ~ 1,100만원에 불과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태전동 우림필유’는 12월 13일(목)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월 14일(금) 2순위, 12월 17일(월)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4일(월)이고 계약은 12월 31일(월) ~ 2008년 1월 3일(목) 3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10년 10월 말 예정이다. 문의) 031-758-004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62,000
    • +3.13%
    • 이더리움
    • 3,187,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4.62%
    • 리플
    • 727
    • +0.97%
    • 솔라나
    • 181,900
    • +2.65%
    • 에이다
    • 463
    • -1.7%
    • 이오스
    • 666
    • +1.8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8%
    • 체인링크
    • 14,210
    • +0.28%
    • 샌드박스
    • 343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