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안철수, 박지원-김한길 ‘네거티브 쌍두마차’ 얻어”

입력 2017-04-28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한길, 문재인 네거티브하려 1년 넘게 ‘옥탑방 칩거’ 했나”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이동근 기자 foto@)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이동근 기자 foto@)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28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을 향해 “박지원 대표에 이어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합류로 든든한 ‘네거티브 쌍두마차’를 얻게 됐다”고 비난했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으로 “1년여 만에 정치판에 복귀한 김한길 전 대표가 연일 문 후보와 참여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단장은 “오늘 김 전 대표는 배우자 최명길 씨와 함께 호남 지원 유세에서 문 후보를 ‘정치 폭군’이라고 비난했고, 전날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후보를 비난했다”며 “고작 네거티브 하려고 1년 넘게 ‘옥탑방’에 칩거했나”라고 비꼬았다.

그는 김 전 대표를 향해 “국민의당의 저급한 선거 전략은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과 맞서는 자충수”라며 “지역 감정을 자극하는 참여정부 분리 공격의 ‘꼼수’에 동참말라”고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20,000
    • -3.48%
    • 이더리움
    • 4,242,000
    • -5.25%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5.81%
    • 리플
    • 606
    • -3.96%
    • 솔라나
    • 191,700
    • +0.31%
    • 에이다
    • 499
    • -7.42%
    • 이오스
    • 684
    • -7.1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7.56%
    • 체인링크
    • 17,580
    • -4.92%
    • 샌드박스
    • 402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