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셀로나 통산 100호골…"몇 년 뒤면 발롱도르 예약감"

입력 2017-04-03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출처=네이마르 인스타그램)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소속팀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입단 4시즌 만에 개인 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했다.

네이마르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팀이 3-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득점을 올렸다.

파코 알카세르가 오른쪽에서 연결해준 공을 받은 네이마르는 왼발 슈팅을 터뜨리며 4-1 쐐기골로 연결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177경기를 치르며 100호 골을 달성했다. 팀 사상 18번째 선수다.

네이마르와 함께 'MSN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지 120경기 만에 100골을 넣은 바 있다. 리오넬 메시는 188경기 만에 100골을 완성했다.

네이마르는 경기를 마치고 "100호 골을 넣어 기쁘다"라며 "항상 날 도와주는 팀원에게 공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네이마르의 시대가 왔다", "바르셀로나 온지 그렇게 오래된건 아닌데 벌써 100골을 넣었네", 몇년 뒤면 발롱도르 예약" 등의 반응을 보이며 네이마르를 치켜세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73,000
    • -0.27%
    • 이더리움
    • 4,218,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52,300
    • -2.71%
    • 리플
    • 604
    • -2.42%
    • 솔라나
    • 194,100
    • -1.82%
    • 에이다
    • 503
    • -0.79%
    • 이오스
    • 709
    • +0.14%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1.07%
    • 체인링크
    • 17,780
    • -0.28%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