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육상 유망주 최희진 선수 후원

입력 2017-03-16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한국 육상 유망주 최희진 선수(왼쪽)을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을 통해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대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한국 육상 유망주 최희진 선수(왼쪽)을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을 통해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제공=대교)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육상 꿈나무 최희진 선수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최희진 선수는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의 기초 스포츠 종목 육성을 위한 ‘꿈나무 인재육성 프로젝트’ 대상자에 선정됐다. 부원여중에 재학중인 최희진 선수는 선수 생활 1년 만에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여자 육상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재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재능을 가진 청소년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소개되기도 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저개발국가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예술 체육 분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꿈나무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각 분야의 실력있는 학생을 후원해왔다. 수영 종목에서 ‘제2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한국 수영의 기대주 이호준 선수, 체조 종목에서 여홍철 교수의 자녀로 전국소년체전 3관왕을 달성한 여서정 선수, 뛰어난 성악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승우 학생 등을 ‘꿈나무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해 왔다.

강영중 이사장은 “최희진 선수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적 후원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3,000
    • -3.53%
    • 이더리움
    • 3,268,000
    • -5.19%
    • 비트코인 캐시
    • 423,600
    • -6.51%
    • 리플
    • 812
    • -1.34%
    • 솔라나
    • 193,800
    • -6.06%
    • 에이다
    • 469
    • -6.76%
    • 이오스
    • 643
    • -7.88%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50
    • -8.31%
    • 체인링크
    • 14,740
    • -6.89%
    • 샌드박스
    • 332
    • -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