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경제 낙관론에 일제히 상승…일본 1.17%↑·중국 0.22%↑

입력 2017-03-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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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가 2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7% 상승한 1만9621.32를, 토픽스지수는 1.11% 오른 1570.2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상승한 3254.00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97% 상승한 3153.34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00% 높은 2만4014.51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733.78로 0.61%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날 취임 이후 첫 의회 연설을 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기준금리 인상 관측이 강해져 미국 경제 낙관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면서 아시아 증시가 글로벌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2만10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물론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까지 주요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전자와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소니가 1.4%, 파나소닉이 1.8%, 도요타자동차가 1.1%, 혼다가 1.9% 각각 올랐다.

도시바는 샤프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정밀공업이 회사의 반도체 메모리 사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3.3% 급등하고 있다.

중국증시도 소폭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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