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주경 "4.35kg 늦둥이, 병원에서 안 된다고 했는데 10달 채우고 출산했다"

입력 2017-01-24 09:26 수정 2017-01-24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아침마당' 서주경이 나이 마흔 넘어 얻은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주경은 24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궁 파열 위험이라는 진단 속에 4.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비결을 털어놨다.

이날 서주경은 "여자로 태어났으면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마흔이 넘으니 초조해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38살에 자궁에 근종이 생겨 개복 수술을 받았다"라며 "병원에서는 임신하지 못 할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서주경은 "내가 우겨서 임신했다. 달을 못 채우면 '인큐베이터 안에서라도 키우겠다'라고 했다"라며 "42살에 임신해 10달을 다 채우고 4.35kg로 건강하게 낳았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주경은 1993년 1집 앨범 '발병이 난대요'으로 데뷔했으며, '당돌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36,000
    • +0.61%
    • 이더리움
    • 3,21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7,500
    • +1.77%
    • 리플
    • 708
    • -1.39%
    • 솔라나
    • 186,900
    • -1.94%
    • 에이다
    • 469
    • +0.43%
    • 이오스
    • 637
    • +0.47%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5%
    • 체인링크
    • 14,570
    • +0.9%
    • 샌드박스
    • 335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