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촛불집회] 권진원 "세월호 7시간 등 묻혀져 있는 진실들, 너무도 많다"

입력 2016-12-10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노컷V라이브 캡처)
(출처= 노컷V라이브 캡처)

가수 권진원이 7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촛불 시민'들을 격려했다.

권진원은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권 퇴진 7차 촛불집회'에서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인사말로 "어제 국회에서 희망의 표결이 있었다 우리 국민의 힘 정말 위대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하지만 여전히 마음은 무겁다. 갈 길이 멀죠. 세월호 7시간, 세월호 아이들 어떻게 하나. 꼭 밝혀져야 한다"며 "정경유착 등 해결해야 될 문제들 묻혀져 있는 진실들이 너무도 많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정의롭다. 우리 국민은 존중받아야 한다. 우리 국민은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고 힘있게 말했다.

권진원은 '살다 보면'과 아리랑을 열창한 후, 마지막 곡으로 자신이 직접 만든 '그대를 꽃피운다'를 평화의나무 합창단과 함께 불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눈치 보는 비트코인, 5만7000달러 지지…100위권 밖 알트코인 '꿈틀' [Bit코인]
  • 1000명 모인 언팩 현장, ‘갤럭시 링’ 공개되자 “어메이징!” [갤럭시 언팩 2024]
  • 오킹 통편집이냐, 정면 돌파냐…'출연자 리스크' 시달리는 방송가 [이슈크래커]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원더우먼에 2-1 역전승…정혜인ㆍ박지안 활약
  • "부정한 돈 받은 적 없다"…카라큘라, 쯔양 협박 렉카설 정면 부인
  • [상보] 한국은행, 12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 ‘키맨’ 신동국이 봉합한 한미家 갈등…‘새판짜기’ 방향은?
  • "대한민국 축구밖에 없다" 홍명보 감독직 수락 이유에…박문성 "K리그는 대한민국 축구 아니냐"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13: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9,000
    • -1.78%
    • 이더리움
    • 4,355,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480,700
    • +0.75%
    • 리플
    • 623
    • +0.81%
    • 솔라나
    • 198,800
    • -1.78%
    • 에이다
    • 550
    • +2.04%
    • 이오스
    • 745
    • +0.54%
    • 트론
    • 188
    • +2.17%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50
    • -0.37%
    • 체인링크
    • 17,880
    • -2.72%
    • 샌드박스
    • 4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