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20, 미국ㆍ캐나다 시장 상륙…글로벌 시장 공략

입력 2016-10-30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28일(현지 시간) 전략 스마트폰 ‘V20’를 미국, 캐나다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출시하며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9월 미국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V20’ 공개행사에서 외신 기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8일(현지 시간) 전략 스마트폰 ‘V20’를 미국, 캐나다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출시하며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9월 미국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V20’ 공개행사에서 외신 기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V20’를 미국, 캐나다에 출시하며 북미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28일(현지 시간) 버라이즌’, ‘AT&T’, ‘티모바일’, ‘스프린트’ 등 미국 주요 이통사들을 통해 V20를 출시했다. V20의 예약판매는 지난 7일부터 이통사별로 진행됐다. 또한 LG전자는 V20를 캐나다에도 출시하는 등 북미 유통망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가 ‘V 시리즈’를 미국 스프린트와 캐나다에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미국에서 ‘V10’이 주목 받았던 비디오 성능을 V20에서도 강조하며 북미시장 맞춤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북미를 시작으로 홍콩, 대만, 중남미 등에 V20를 순차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V20는 비디오와 오디오, 내구성을 강화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세계 최초로 전∙후면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진 촬영 성능을 높였다. ‘동영상 전문가 모드’와 ‘흔들림 보정(Steady Record 2.0)’ 기능을 구현한 이 제품은 비디오 촬영 등 멀티미디어에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또한 V20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해 오디오 성능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24비트 음질로 녹음 가능한 ‘고음질 녹음’과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지원해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녹음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특히 V20는 후면 커버로 항공기, 요트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AL6013) 소재를 채용하고, 충격에 강한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상∙하단에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LG전자 MC사업본부 MC북미영업FD 마창민 전무는 “V20는 다른 어떤 모바일 기기보다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구현한다”며 “SNS에 동영상을 공유하기 좋아하는 미국 젊은 소비자들에게 V20의 ‘흔들림 보정’ 기능 등 비디오에 최적화한 성능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의구현 외치더니 밥줄 '뚝'"…쯔양 사건, 사이버 레커에 경종 울렸다 [이슈크래커]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한국에 갈거야, 라인 추가해 줘” 문자 받으셨나요? [해시태그]
  • 올해도 불붙은 ‘BMW vs 벤츠’ 경쟁…수입차 1위는 누구 [모빌리티]
  • '운빨존많겜', 무분별한 방치형 게임 사이 등장한 오아시스 [mG픽]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51,000
    • +0.7%
    • 이더리움
    • 4,823,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0.91%
    • 리플
    • 824
    • +10.01%
    • 솔라나
    • 224,300
    • +3.55%
    • 에이다
    • 625
    • +1.63%
    • 이오스
    • 842
    • +4.08%
    • 트론
    • 188
    • -3.09%
    • 스텔라루멘
    • 151
    • +4.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00
    • +3%
    • 체인링크
    • 20,250
    • +3.32%
    • 샌드박스
    • 475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