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23일 흐리고 쌀쌀한 날씨…제주·강원 영동은 비 소식

입력 2016-10-22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 일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낮에는 찬바람이 불어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전망된다. 중부지방과 강원지역 등은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4∼6도가량 떨어지고, 나머지 지역은 1∼2도 가량 낮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외출할 때에는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비소식도 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 영동지방 등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흐리고 낮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해 전 해상에서는 0.5∼3m 가량으로 일겠다.

기상청은 특히 동해안과 제주 해안의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 아이폰 16 사전 예약 돌입…혜택 큰 판매처는 어디?
  • 추석 연휴 TV 특선영화 총정리…'서울의 봄'·'범죄도시3'·'시민덕희' 등
  • 의대 수시모집에 7만2000명 몰려…'의대 투자'는 기대ㆍ우려 맞서
  • '베테랑 2' 개봉일 50만 명 동원…추석 극장가 '독주' 시동
  • "물가 무서워요" 추석 연휴 장바구니 부담 낮춰 주는 카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47,000
    • +2.57%
    • 이더리움
    • 3,240,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41,800
    • -0.36%
    • 리플
    • 792
    • +4.21%
    • 솔라나
    • 183,600
    • +2.57%
    • 에이다
    • 476
    • +0%
    • 이오스
    • 666
    • -0.6%
    • 트론
    • 199
    • -1.97%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0.31%
    • 체인링크
    • 15,130
    • +2.65%
    • 샌드박스
    • 339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