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사, 임금협상 조인식…“SM6ㆍQM6 타고 3위 탈환 드라이브”

입력 2016-10-19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왼쪽)과 최오영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19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왼쪽)과 최오영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19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이어간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9일 조인식을 열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이날 오전 열린 조인식에는 박동훈 사장과 최오영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인사 50명이 참석했다.

앞서 12일 르노삼성 노사는 △기본급 3만12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 지급 △신차 출시 격려금 300만 원을 포함한 인센티브 800만 원 지급 △근무 강도 개선 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튿날인 13일 조합원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57.3% 찬성표가 나와 2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했다.

박 사장은 “노사 간 힘겨루기가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올해 임단협을 매듭지었다”며 “SM6ㆍQM6를 통해 내수 3위 탈환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56,000
    • -0.25%
    • 이더리움
    • 3,17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34,500
    • +1.26%
    • 리플
    • 699
    • -2.51%
    • 솔라나
    • 185,000
    • -2.84%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31
    • -0.32%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1.32%
    • 체인링크
    • 14,420
    • -0.69%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