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이 자금조달을 통해 증강현실과 듀얼카메라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55원(1.15%)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은 현재 진행중인 14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듀얼카메라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해외공장 증설, 피코프로젝터를 응용한 증강현실(AR) 사업 등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엠은 LG전자, 화웨이, 애플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가 신규 제품에 듀얼카메라를 채용하는 시장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필리핀 공장에 45억원을 투자해 생산설비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증강현실에 응용할 수 있는 피코프로젝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이엠은 보통주 376만2000주를 새로 발행하는 총 14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한 주당 예정발행가는 3855원, 청약예정일은 오는 11월 23~24일,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14일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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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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