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54개 대학서 실용금융 강좌 강사·교재 지원

입력 2016-09-2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 = 금융감독원 제공)
(자료 =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당국이 올해 54개 대학에서 개설된 총 76개의 실용금융 강좌에 강사와 교재 등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학 실용금융 지원 실적'을 공개했다.

1학기에는 22개 대학에서 28강좌를 지원했다. 이 중 14개 대학(17강좌)에 강사와 교재를, 8개 대학(11강좌)에 교재를 지원했다.

2학기에는 47개 대학(48강좌)에 강사 또는 교재를 지원하는 등 1학기에 비해 지원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금감원은 올해 1학기 실용금융 강좌개설 지원 결과, 강좌개설 대학과 학생들로부터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강의내용(63.4%) 및 강사(67.5%)에 대체로 만족했고, 일부 대학은 금감원 실용금융 강사를 우수교원으로 선정·포상했다.

금감원은 실용금융 강의 교재와 강사지원 신청시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책자를 무료 제공한다.

책자는 대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금융상품, 신용관리, 보험 등 실용금융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됐다. 불완전판매 및 금융사기 등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다양한 제도와 예방방법도 실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나라서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는 '이 나라', 남 일 아니다? [이슈크래커]
  • “언니 대체 왜 그래요”…조현아 ‘줄게’ 사태 [요즘, 이거]
  • '혼돈의 미 대선'에 쭉쭉 오르는 비트코인…6만8000달러 돌파 [Bit코인]
  • [종합] 미국 대선구도 급변...바이든, 사퇴압박에 재선 포기
  •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각축전…‘반지의 제왕’은 삼성?
  • '학전' 김민기 대표 별세…'아침이슬' 등 명곡 남긴 예술인
  • [중앙은행 게임체인저 AI] 파월 대신 챗GPT가?...“금리 결정 인간 몫이나 예측은 가능”
  • 입주물량 매년 10만 가구씩 '뚝뚝'…착공 실적은 역대 최저 수준[부동산시장 3대 절벽이 온다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85,000
    • +0.26%
    • 이더리움
    • 4,847,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0.82%
    • 리플
    • 848
    • +4.69%
    • 솔라나
    • 249,500
    • +3.27%
    • 에이다
    • 604
    • +0.5%
    • 이오스
    • 822
    • -3.07%
    • 트론
    • 187
    • -0.53%
    • 스텔라루멘
    • 146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1.77%
    • 체인링크
    • 19,730
    • -1.6%
    • 샌드박스
    • 470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